**내돈내산 후기+광고 아님을 밝힙니다**
언젠가부터 입술을 뜯는 버릇이 생겼습니다...지난해 겨울은 정말 엄청나게 심했죠 ㅠㅠ
어느정도냐면 사무실 키보드 털면 입술각질 뜯은게 떨어질 정도였어요;;
정말 무의식중에 뜯는데, 여름 돼면 건조한게 없어지니까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
습관이 무서운지라 제 입술은 또 각질 둥둥...너무 심했습니다. 각질 뜯으면 따끔거리고 가끔 피도 보이고요.
습관 고치는 게 직빵인데 단기간에 잘 안돼고, 립밤을 두껍게 얹어도 그때뿐 또 뜯고 있더라고요.
그러다가 올리브영에서 우연히 블리스텍스를 샀습니다! 그날 립밤을 안챙겨왔는데, 각질을 너무 뜯어서 입술이 따갑고 너무 아파서 올리브영 갔거든요. 딱 봐도...뭔가 일반 립밤하고 다른거 같아 골랐는데 적중했습니다 ㅋㅋ
이녀석입니다.
묽고 하얀 연고제형이고, 발랐을 때 입술이 하얗게 됩니다....(ㅋㅋㅋ) 밖에서 케어보단 집에서 해야하겠네요.
이거 바르면 몇시간 내로 입술이 많이 진정됩니다. 바르고 나면 각질도 좀 덜 생기는 것 같고요.
같은날, 같은 자리서 찍은 입술 사진입니다.
뜯은 입술로 인해 오른쪽 아랫입술이 심하게 튼 것이 보이나...많이 가라앉았습니다. 상처도 옅어진 듯 합니다. 보통 각질 뜯고 나면 입술이 심하게 건조하고 당겼는데, 2시간 가량 마다 수시로 발라주시 건조한 느낌 없이 부드럽습니다.
물론 각질제거는 따로 제거제로 해줘야 하지만, 그동안 립밤 여러개 써봤는데 저한테는 가장 잘 맞네요.
'무난한 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언박싱] 오즈모포켓 개봉!! 촬영 전 필수설정 3가지 (0) | 2018.12.18 |
---|---|
DJI 오즈모 포켓 399,000원에 구매?! (0) | 2018.12.10 |
상폐위기 삼성바이오로직스, 왜 떡상하냐고요? (0) | 2018.11.14 |